킹덤 시즌2 줄거리 (1화-1), 역병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킹덤 시즌2 1화 줄거리 (1), 역병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킹덤 시즌2 줄거리, 시즌1 결말

시즌 1은 좀비와 사악한 권력에 쫓기는 세자 이창의 이야기가 중심이었습니다. 킹덤 시즌2 1화 는 그들과 맞서 싸우며 진짜 리더가 되어가는 주지훈(세자 이창역)을 조명합니다. 이 포스팅은 킹덤 시즌2 전 6화의 줄거리의 시작편이며 시즌1 결말을 간략히 다루고 있습니다! 킹덤 쳐돌이들, 다 모이세요!

킹덤 시즌2 1화 목차

조학주와 안현대감
좀비와 맞서는 세자 이창
의녀 서비의 문경새재행 그리고 한양
세자, 문경새재로 향하다

킹덤 시즌1 결말

킹덤 시즌1에서는 동래에 퍼진 역병을 끝내 잡지 못하고 상주 땅으로 간 세자 이창이 안현대감을 만나서 다가올 생사역 환자들을 대비하는 장면으로 끝이났습니다.

그들은 밤사이 좀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물려 오지 않았고 안심을 하고 무장해제를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날이 밝았는데도 달려오는 섬뜩한 좀비의 발소리가 들리죠. 불길한 눈빛의 세자와 병사들. 생사초를 구하러 간 서비와 범팔을 둘러싼 좀비들을 비추며 시즌 1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류승룡(조학주)과 허준호(안현)의 인연

3년 전, 왜적의 침입으로 벼랑 끝에 몰린 조선. 이승희 의원에게 죽은 자를 살리는 생사초를 건내받는 세도가 류승룡(조학주 역).

수많은 병사들의 시체, 까마귀 울음소리. 군사들의 죽음 탓에 좌절한 안현대감. 그를 바라보는 조학주를 보니 생사초와 연관한 모종의 대화가 오간듯합니다.

낮에도 움직이는 좀비와 맞서다

밤에만 움직이는 줄 알았던 좀비는 낮에도 멈추지 않고 달려옵니다. 시즌 1에서 배두나가 말해주었듯, 그들은 기온에 따라 변화합니다. 세자와 무영, 안현대감 등은 그들을 백방으로 막아보려 애쓰지만 역부족입니다.

당황한 세자와 수하들은 막으려 해보지만 자꾸만 몰려오는 좀비

읍성으로 가는 수로만이 좀비들로부터 안전한 통로입니다.

그런데 상주 읍성을 봉쇄하기 위한 마지막 철문이 잠기지 않습니다, 진선규(덕성 역)는 좀비에 물린 것을 알고 자신의 몸을 문에 걸어 잠그고 할복자살을 하지요.

세자일행은 눈물을 머금고 안전하게 상주 읍성 안으로 들어가고 김성규(영신 역)는 덕성이 좀비가 되지 않고, 편히 죽을 수 있게 급소를 찔러 죽여줍니다.

그의 죽음으로 일단락 된 좀비의 유입, 상주읍성은 아직 안전합니다.

의녀 배두나, 문경새재로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생사초를 캐러간 배두나(의녀 서비역). 좀비와 마주쳤지만 차가운 물에 들어오지 못해 목숨을 구합니다.

좀비가 기온에 따라 움직이고, 물을 무서워한다는 걸 알게된 서비. 그들을 뚫고 세자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그녀. 범팔과 서비는 곧바로 조학주와 중앙군이 대기하고 있는 문경새재로 향하는데...

세자 이창,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가?

주지훈(세자 이창역)에게 최측근 김상호(무영 역)는 말합니다. 안현 대감을 믿어선 안된다고, 생사역에 걸린 환자들에 대해 비밀을 숨기고 있다고요. 그러자 이창은 무영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며 이야기하는데-

배우 주지훈이 외국 팬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촬영한 '갓'장면이 여기서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선 2탄에-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