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1위 넷플릭스 해외 인기 한국 영화(한국인 반응)

영화 살아있다 넷플릭스 해외 1위 싹쓰리?

2020년 6월 개봉했던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좀비 스릴러 드라마 영화 살아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려다가 한국인들 평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보지 않았었는데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제대로 홍보가 되었어서 유아인 효과로 본 사람도 주변에서 봤던 것 같다. 그렇게 나에게는 잊혀졌던 살아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9월, 이 영화 살아있다가 넷플릭스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나라도 아니고 여러 나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니 어느정도 인기인지 한 번 확인을 해 보자.

 

살아있다 1위 줄거리 유아인 박신혜 

살아있다는 박신혜 유아인 주연으로 생존 스릴러 영화이다.

뭔가 트랜드가 좀비가 된 것처럼 2020년에는 킹덤2, 살아있다, 반도 처럼 좀비가 나오는 한국 영화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국내에서는 20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 했었고. Google 넷플릭스 공개후 이목을 조금 더 집중 받았었다. 

살아있다 줄거리는 갑자기 좀비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좀비 케어 불가능 상태에서 갑자기 전화도 안 되고, 문자도 카톡 같은 것들도 안 되는 상황이 되어 고립된 유아인 등등의 사람들. 그들이 어떻게 좀비틈 에서 살아남는지를 그린 생존 스릴러가 이 영화 줄거리인 것.

좀비는 역시나 요즘 흔해졌다고 해도 그동안 익숙했던 소재는 아니기 때문에 신선한 소재라서 좀 사람들이 좋아했던 거 같은데....해외 반응은 너무 좋아서 좀 놀랐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영화 시놉시스

살아있다 1위 해외 미국 일본 필리핀 대만 등등

살아있다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한지 얼마 안 돼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오히려 놀라고 있는데요.

 

먼저 살아 있다는 미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10위 중 4위를 차지했으며 

그리고 일본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또 보여 주었어요!!!! ㅎㅎㅎ

또한 대만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요.  

필리핀과 아랍에서 1위를 기록했고입니다. 안 하면 진짜 케이 드라마가 열풍인 거 같은게 1위가 살아 있다. 2위가 청춘기록 3위가 부부의 세계네요 와우!

여담이지만 아랍사람들이 부부의 세계 보고는 열받아서 한소희 인스타 계정에 와서 아랍어로 분노의 글 남겨 놓고 간다는데 한소희 님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 거니까 아랍분들 진정해 주세요.

살아있다 에 쏟아진 해외 호평들

살아있다 에 대해 이렇게 반응이 좋은만큼 실제 해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살아있다에 관한 해외 사람들의 트윗을 캡처 해 놓은 것이 있어서 갈무리 해 왔는데요. 한번 살펴보면서 국뽕에 차올라 봅시다 ㅎㅎ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감동 ㅠ 트위터를 안하는 인간으로서 사람들이 영화보고나서 트윗 한줄 두줄 올리는거 항상 재미있고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ㅎㅎ

 

저는 공유가 주연으로 나왔던 부산행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한국이 이렇게 좀비를 소재로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는 나라 였구나 느끼고 국뽕에 차올랐던 기억이 나는데요. ㅎㅎ

 

제가 좋았던만큼 외국 사람들한테도 좋았었나 봐요. 부산행 팬인 사람들도 실제로 많은가 봅니다.

부산행 팬들한테 추천할 만한 영화 라고 말하면서 트윗을 많이 달았네요.

 

서구 좀비영화는 다르게 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는 주인공이 외로워 하다가 자신이 유일한 생존자가 아니란 걸 알게 됐을 때 기뻐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좀 진지하고 자세하게 쓴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해외반응 인데요. 살아있다라는 한국 좀비영화가 좋다고 하니까

친구의 반응이 한국이 우리의 진부한 장르에 계속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면서 ㅎㅎㅎ

 

저는 이걸 보면서 좀비는 이미 서구인들에게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 새로울게 없다라고 그들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드라마 킹덤 과 살아있다 부산행 같은 영화를 만들면서 외국 사람들이 '좀비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네. ' '좀비가 별로 진부 한게 아니었구나 ' 생각하게 되지 않았을까 ㅎㅎㅎ

 

우리나라사람들의 창의성에 또 한번 국뽕.. 차오릅니다. 저 국뽕이란 말 지금 3번 4번 쓰지 않았나요? 민망쓰..

 

 

살아있다 1위 해외에서 한국 네티즌 반응은?

물론 저는 살아있다를 보지 않아서 이렇게 국뽕에 차오른 것인데요. 

실제 살아있다를 보신 분들,  한국분들의 해외 1위에 대한 반응은 생각보다 현실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3분의 2까지만 좋았고 마지막에 다 말아먹었다며...

워낙 긴 내용을 원작을 급히 끝내서 망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ㅎㅎ...

 

결말 너무 안 좋다는 말도 많습니다. 또 '해외 좀비 팬들은 신선해서 좋아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부산행은 신파라서 별로였고 살아있다는 그냥 별로였어요'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ㅜㅜ

 

실제 한국인 평점은 네이버 영화 7점 다음 5점입니다..ㅋㅋㅋㅋㅋ

 

최악이었고 너무 재미 없다는 말이 많은데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아직 이 영화를 안 봤지만 왠지 한국인들의 말을 더 신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안 볼 거 같습니다.ㅋㅋㅋ;;

국뽕만 차오르고.. 끝내는 블로거... 리뷰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