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멘터리가 기대되는 4가지 이유

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멘터리 제작 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프린스 1호점이 다큐멘터리로 공개된다고한다.

2007년 방영 후 끝났던 커피프린스1호점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돌아온다는데, 오는 9월 다큐플렉스를 통해서 커피프린스 출연진들이 다시 뭉친다고 한다. 형식은 인터뷰 형식이라는데...

 

커피프린스 1호점 줄거리 및 내용을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 (윤은혜)는 남장여자 캐릭터 중에 진짜 리얼 남장이 가장 어색하지 않았던 캐릭터였던 것 같다. 카페 사장인 최한결 (공유)를 만나서 어쩌다가 알바를 하기 위해 의도치않게 성별을 속이고 취업을 하게되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이상하게 공유는 남자인 윤은혜에게 끌리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윤은혜에게 마침내 니가 괴물이든 남자든 뭐든 상관없으니까 사랑한다며 키스를 갈긴다.. 야호!

 

하지만 드라마엔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있듯이,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고은찬이 남자가 아니란걸 공유 빼고는 다 눈치채고 있었던 상황. 마치 하하 유니버스처럼 나만 몰라? 나만 몰라... 고은찬 여자인거 나만몰라! 가 되버린것이다. 그래서 공유는 본인을 속인 윤은혜에게 상처받고 둘은 멀어졌다가 결국 다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그것이 바로 커피프린스 1호점 결말이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 포스터

2007년 여름에 시작해서 18부작이 진행되었던 커피프린스1호점은 그시절 청춘들에게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1위로 뽑히기도 했다는데... 고은찬과 최한결의 사랑과 또 그와중에 한유주... 전여친 캐릭터 끝판왕도 등장하고 재미있었다. 윤은혜가 피자 한판 돌돌말아서 먹는 장면보고 따라하고 싶었지만 13년이 지난 지금도 따라하지 않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함께 등장했던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 등도 인기를 끌었고, 공유와 윤은혜는 스타가 되었다. 물론 윤은혜는 그전에 궁에 나와서 이미 스타였지만... 공유의 인생캐릭터라는 말도 많은데, 도깨비로 정점 한번 더 찍어서 모르겠네...

 

아무튼 커피프린스1호점 다큐멘터리는 다큐플렉스에서 공개된다고한다. 커피프린스1호점 시즌2가아닌 다큐라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그시절 갬성을 다시금 되살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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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 다큐가 기대되는 네가지이유!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공유 케미 기대된다

첫번째. 다시 뭉친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된다.

무려 13년전 유행했었던 드라마의 배우들. 다시 뭉쳤을 때 지난 13년 간의 세월을 돌이켜보며 어떤 이야기를 할지 너무 궁금하고, 그 이후로 활동을 그닥 많이 하지 않았던 다른 배우들은 뭘하고 살고있었을지도 너무 궁금하다.

 

두번째. 공유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말만들어도 오금 린다 G.

공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화자 좋다 할 판. 공유가 드라마 영화에서 보였지만 예능같은 곳에는 출연이 드물었는데, 이렇게 다큐로 나와준다면 공유의 일상모습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공유팬들의 심장은 두근두근한다

커피프린스 1호점 공유 "안하려고 용쓴 작품이다"

세번째. 그때 그 여름을 틀어줘~!

앞서 말했듯이 여름하면떠오르는 드라마1위로도 선정되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 그만큼 그 드라마가 불러다주는 그때 감성이 있을텐데, 다큐멘터리를 통해 잊고있던 13년전 갬성을 되찾으며 사람들이 행복해 할것같다.

 

네번째. 오래된 드라마의 다큐화 이제 시작점이 아닐까?

13년 전 드라마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서 흥행을 한다면, 아마 다른 드라마들도 다큐화가 진행될 수있을 거 같다. 궁금했던 드라마 비하인드나 배우들을 다시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더많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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