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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영화 추천 4선(집콕 몰아보기)

by 리뷰개 2020. 9. 15.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영화 추천 4선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드라마 줌 스릴러 작품, 저는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도 은근히 쫄보라서 진짜 공포+잔인한건 잘 못 보는데요. 약간 섬뜩한 로맨스릴러 느낌을 좋아합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동백꽃필무렵' 과 같은 로맨스릴러 장르를 진짜 진짜 좋아했고요, 한국 영화에서는 '추격자' (?) , '부산행' 너무너무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들, 함께 보시죠!

그럼 지금부터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추천 시작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추천

1 너의 모든 것

 

주인공 조 골드버그. 펜바드글리가 연기했습니다.

그는 여자 주인공 귀네비어 백(엘리자베스 라일 배우) 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스토킹을 시작하는 스토커입니다

그런데 그냥 스토커 인줄만 알았는데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학대받은 경험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사람을 죽이고 스토킹하고 집착하는 모든 범죄는 용납할 수 없는데요.

다만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이 하도 연기를 잘 하고 섹시하다 보니 그의 범죄 마저도 자연스레 미화될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영향력에 너무 진지해지지 않고 그냥 스토리만 집중해서 본다면 이 드라마는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긴장감과 자극 요소를 놓치지 않은 채 로맨스릴러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그녀를 어떻게 자신을 여자친구로 만드는지 과정을 다 알고 있는 우리는 여자 주인공이 그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충격받을지 예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의 비밀이 밝혀질까봐 그를 의심하는 여자주인공의 친구들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비밀을 몰랐으면 하게 되는 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이 싸이코패스 남자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는 이상한 심리도 갖게 됩니다

사람의 복잡한 심리를 꼬집기도 하는 너의 모든것. 현재 시즌 2까지 나와 있는데요, 시즌 3 내년에 나온다고 하니까 꼭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보고 올린 줄거리, 후기 글의 링크는 아래 첨부할게요 :)

[컨텐츠 캐슬/외국드라마, 영화] - 너의 모든 것 시즌1, 존잘이면 다냐.. 싸이코주제에(스포O, 1탄)

 

너의 모든 것 시즌1, 존잘이면 다냐.. 싸이코주제에(스포O,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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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펀블랙

복제인간을 다른 스릴러드라마입니다 장르를 스릴러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스릴러였으니까! 여기다가 넣어볼게요ㅋㅋㅋ

 

2013년 영국에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그후 리메이크도 되었었습니다. 주인공은 '사라 매닝' 배우 타티아나 마스라니가 1인 다역을 연기한 드라마인데요..(리스펙)

 

 사라는 어느 날 기차역에서 자기와 똑같이 생긴 여자를 발견합니다. 거동이 이상한 그녀.00 도대체 뭘 하려는지 뒤를 보니 뭔가 심각한 모습으로 하이힐을 벗고 가지고 온 묵직한 가방을 내려놓은 후 몇 걸음 걸어가더니 기차에 뛰어들어 자살합니다.

 

사라는 사람들이 몰려 있는 사이에 남겨진 죽은 여자의 가방을 들고 뛰어가는데요. 죽은 베스, 그녀의 계좌를 확인해 보니 엄청난 돈이 남아 있습니다.

베스의 집에 가서 그녀의 사진과 비디오를 참고해 그녀를 똑같이 따라 해서 그녀 인생을 대신 살기로 결정한 사라.

절친에게 연락해서 기차에서 자살한 사람은 사라 자신으로 하자고 계획세웁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죽은 엘리자베스 베스는 경찰이었습니다, 꼬이기 시작하죠.

다짜고짜 그녀를 찾아온 남성. 그는 베스의 동료 형사. 엎친데 덮친 격 베스는 민간인 총기 살인 사건으로 정직 상태였고,,,  거기다가 자꾸 걸려오는 전화 뭔가요. 여기에 살인 사건과도 연관되기 시작하면서 사라의 인생이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참고로 사라는 약간 가벼운(?) 범죄도 저지르던 싱글맘이었고 딸 키라를 엄청 애지중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시즌1, 현재 시즌5까지 나와있는 오펀블랙

진짜 미친듯이 시간 순삭입니다. 시즌 당 10화씩 50화!

 

3. 버드박스

이번에는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를 하나 추천드려볼게요 영화 제목은 버드박스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꽤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인데요.

 

스포없는 간단 앞부분 줄거리는요.

 

 주인공은 아이를 임신한 상태, 검진을 받으러 여동생과 병원에 갔습니다. 검진 받고 나오는 길에 어떤 여자가 창문에 머리를 받고 있는 것을 목격하는데...

사실 영화 초입부분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들이 미쳐 날뛰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운전을 하던 동생은 무언가를 보고는 정신이 이상해진 것처럼 이상하게 운전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차는 사고를 당하고 피투성이가 된 주인공이 창밖으로 나왔을 때 동생은 마지막으로 언니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더니 불길 속으로 들어가 자살하고 맙니다.

 

이제 세상은 모두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만 해도 사람들은 자살하게 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집안의 모든 창문을 신문지 등으로 막고 세상을 보지 않는 걸로 결정 하는데요.

그들에게 찾아온 세 가지 위기 때문에 결국 버드박스에 갇힌 새처럼 위태로운 나날들을 보내게 되는데....

그들이 어떻게 생존해 나가는지 보는 것이 관건인 재미있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제가 본 이 영화 리뷰와 3가지 위기에 대한 줄거리(스포있음) 는 아래 포스팅에 첨부합니다!

 

[컨텐츠 캐슬/외국드라마, 영화] - 영화 버드박스, 새장 속 사람들에게 닥친 3가지 위기

 

영화 버드박스, 새장 속 사람들에게 닥친 3가지 위기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 : 러닝타임 2시간 , 19세, 2018년작 재앙의 시작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후 두문불출, 그림만 그리고 살아가던 멜러리. 그녀의 그림조차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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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둠속으로

이 드라마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 무엇도 태양광을 막을 수 없다.
햇빛에 닿는 순간 죽음뿐.
기이한 우주 현상이 빚어낸 광선을 피하려면 밤 시간대의 지역으로 달아나야만한다.
납치된 야간 비행기에 탑승할 승객들이 태양의 쫓겨 멈출 수 없는 도주를 시작한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벨기에 드라마인데요. 위 시놉대로 사람들은 햇빛을 피해서 계속해서 도망 다녀야 합니다 그 수단은 비행기. 총 6부작으로 진행되는 이 드라마는 각 등장인물의 이름이 각 화의 제목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있는 주인공들의 이름을 딴 매 에피소드의 제목. 해가 뜨지 않는 지역을 찾아 헤매는 생존자들은 얼마나 두려울까요 두려움과 긴박감 속에 우리는 함께 놓이게 됩니다..

 

재난영화가 늘 그렇지뭐~ 하는 것처럼 뻔하지는 않았어요. 뭔가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느낌도 조금 들긴 하지만;; 진부해서 못 보겠다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1편을 볼 때 느낌 그 긴박감이 너무 좋아서 한 번쯤은  봐보셔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시즌 2는 2022년에 나온다고 하고요 시즌 1이 1회에 1시간이 되지 않습니다 주말 또는 일주일 내에 분명 몰아보기 할 수 있는 스릴러 드라마 어둠 속으로 한번 봐보세요 2020년 5월에 만들어져서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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